"접근성 편리·생활환경 구비... 이민청 최적지" 강조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고양이민자통합센터를 방문해 이민관리청 유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는 법무부 위탁 경기8거점 기관으로 이민자들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관리하며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통한 더불어 사는 사회 ▲이민자들과 국민들의 사회통합 ▲이민자들의 역량강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참여를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가 고양이민자통합센터를 방문했다. [사진=고양시] 2024.02.27 atbodo@newspim.com |
시는 이민관리청 유치에 대해 전문 관계기관의 협력과 조언을 구하고,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관계자가 고양이민자통합센터를 방문했다.
김세영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대표는 "부처별 외국인 정책을 통합하고 이민정책을 총괄하는 이민관리청 설립은 필요하다"며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이민관리청 유치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시는 이민관리청 유치 활동과 관련해 고양이민자통합센터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이민관리청 설립 및 고양시 유치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편리한 접근성과 생활환경이 모두 확보돼 있는 강점을 부각하고, 이민청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민청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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