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 민생 프로젝트 총력 당부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0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주요 시정 현안과 지역별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시민소통 최일선 읍면동과 본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시정현안 공유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파주시] 2024.03.06 atbodo@newspim.com |
지난해 11월 개최 이후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1월 시민과의 대화와 이동시장실 준비 등 읍면동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물가 ▲일자리 ▲경제 ▲기업 ▲농가 등 5대 경제정책인 '오직민생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읍면동장은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사항과 도로, 교통환경 개선 등 주민불편 사항을 건의했으며, 각 부서에서는 동네방네 이동시장실, 선거기간 공직자의 선거 중립,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 및 공지 사항을 공유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읍면동 행정의 기본은 현장 행정으로 읍면동장이 얼마만큼 역할을 해주느냐에 따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질이 결정된다"라며, "시민의 신뢰가 더욱 단단해질 때까지 현장 소통 행정에 힘써달라"라고 요청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