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접수 마감…5월중 최종 합격자 발표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전국 농협과 축협이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1137명을 채용한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올해 상반기 1137명 규모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상황에서 농협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확대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채용은 연령과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 지원서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4월 21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5월 10일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중앙회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열정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중앙회 본관 전경 [사진=농협중앙회] 2023.03.08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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