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야 122개 사업, 저소득층·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 제공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2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발자들은 파주시 내 공공기관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파주시는 환경정비 분야 등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파주시] 2024.03.11 atbodo@newspim.com |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를 통틀어 122개 사업에서 총 135명을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4개월이며 주 5일(1일 평균 5시간) 근무로, 임금은 시간당 11,4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가입되며, 주·월 개근자에게는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파주시민으로, 파주시 등록 외국인도 포함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공고, 홍보→채용공고) 또는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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