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넥센은 '2024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 여자 골프 유망주 9명과 만남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강호찬 넥센 부회장(가운데)과 9명의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들이 창단식 직후 기념 촬영에 임했다. [사진= 넥센] |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은 '기수제' 운영 방식 대신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는 방식으로 후원 방향을 설정했으며 2023년도 선수단 9명 중 4명은 연속 후원하기로 합의, 5명을 추가 선발했다.
2년 연속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으로 선발된 구민지는 "세인트나인 볼을 후원 받으며 전체적으로 성적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넥센은 주니어 선수단에게 골프존 마켓 기프트 카드, 멘탈 관리 프로그램 이용권, 스포츠 컨디셔닝 프로그램 이용권 중 필요한 지원 사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KLPGA 정규투어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출전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4월 19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시 가야CC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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