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현장 업무보고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책 수립과정에 이해당사자가 참여하여 투명하게 정보가 공유되고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정병국 위원장의 기조에 따라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대학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업무보고는 25일에 ▲공연예술 분야를 시작으로 26일 ▲시각·다원예술, 27일에 ▲문학 분야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업무보고에서는 분야별로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총 30여 명의 현장 예술인과 전문가들이 예술위의 정책방향과 관련된 발전적인 제안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업무보고 현장 참관을 희망하는 이는 예술위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될 예정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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