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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 SUV EX30, 獨 유력 전문지 '2024 베스트 카' 선정

기사입력 : 2024년03월27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3월27일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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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모토 운트 슈포트 컴팩트 SUV 및 크로스오버 부문
상반기 국내 인도 예정, 이미 사전 예약 2000대 돌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에서 선정하는 2024 베스트 카에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볼보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2024.03.19 dedanhi@newspim.com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이하 AMS)는 독일의 가장 유서깊은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약 10만 명의 독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베스트 카를 선정해오고 있다. AMS가 주관한 '2024 베스트 카' 투표는 총 13개 부문에서 455종의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볼보 EX30은 '2024 베스트 카' 컴팩트 SUV 및 크로스오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내연기관 모델까지 모두 포함한 순위로, '2024 베스트 카'에 최종 선정된 13개의 차종 중 순수 전기차는 볼보 EX30을 포함해 단 2종뿐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볼보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2024.03.19 dedanhi@newspim.com

볼보 EX30은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모토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요소가 전기화 시대를 만나 완성된 새로운 패밀리룩 ▲다재다능한 5 인승 SUV 의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도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안전한 공간 기술 등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볼보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2024.03.19 dedanhi@newspim.com

상반기 국내 인도 예정인 볼보 EX30은 이미 사전예약 2000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30은 NCM 배터리를 탑재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국내 출시되며, 코어(Core) 트림과 울트라(Ultra) 트림 모두 전기차 보조금 가격계수를 100% 적용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볼보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2024.03.19 dedanhi@newspim.com

볼보 EX30의 국내 가격은 각각 코어(Core) 트림 4945만 원, 울트라(Ultra) 트림 5516만 원으로, EX30에 적용되는 전기차 보조금 가격계수는 코어 트림의 가격(시작가)을 기준으로 일괄 적용된다. 따라서 울트라 트림 역시 가격에 의한 감액 없이 최종 산출된 보조금을 100% 적용받을 수 있다.

한편, 볼보 EX30은 뛰어난 상품성과 매력적인 가격대로 지난해 공개된 이래 전 세계 시장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볼보 EX3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2024.03.19 dedanhi@newspim.com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포함해 2024 월드 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동시 선정됐으며, 600만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자 영국의 자동차 포털인 '카와우'가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차',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로 등극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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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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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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