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후보 선대위, 25일 오후 강명구 후보 사무소에 토론회 제안서 전달
[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4.10총선' 경북 구미을선거구에 출전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가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의 연속 토론회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김현권 후보는 "언론을 통해 연속토론회 공개 제안을 했음에도 강 후보 측으로부터 아무런 응답이 없다"고 밝히고 "연속토론회 수용을 재차 촉구하기 위해 강명구후보 선거사무소에 선대위 공동위원장 등이 직접 방문해 토론회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4.10총선' 경북 구미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후보[사진=뉴스핌DB]2024.03.25 nulcheon@newspim.com |
김 후보는 "강 후보는 제안서를 접수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연속 토론회 수용 여부를 표명해줄 것"을 거듭 요구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0일 상호비방 보다는 정책경쟁으로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정치경쟁을 하자며 연속토론회를 제안했다.
또 구체적 실현방안으로 주 1회 정책현안별 심층토론, 연속토론회에서 각 후보 대표공약 철저한 검증, 토론회에 전문가·시민평가방식 도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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