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와 재부이북5도민연합회가 26일 제22대 총선에서 조승환 중·영도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와 재부이북5도민연합회는 각각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조승환 후보 선거 사무실을 방문, 조승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노동자 권익 신장과 국가 균형 발전, 자유 민주주의 질서 강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는 조승환 후보가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과 노동계 현안해결을 위한 적임자임을 밝히며 앞으로도 현안 해결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6.25 전쟁 전 대한민국의 행정 구역이었던 북한 5개도 실향민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재부이북5도민연합회는 이날 방문에서 조 후보가 국가 안보와 실향민들의 간절한 소망인 통일의 염원을 위해 노력할 적임자임을 밝히며 자유민주주의 질서와 시장경제를 바로잡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 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를 지지해 주신 한국노조 부산지부, 그리고 재부이북5도민연합회의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뛰고 반드시 승리해 믿음에 보답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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