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온라인 접수…콘텐츠 제작·홍보 역할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3일 2024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한은 오는 19일까지다.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과 방문 캠페인 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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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서포터즈 2기 모집 포스터. 2024.4.3 [이미지=한국문화재재단] |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서포터즈'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알리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8개월이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10개의 길과 76개의 거점으로 구성된 '국가유산 방문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서포터즈'는 국가유산 방문코스 및 거점행사를 직접 체험한 후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 기간 중 '코리아 온 스테이지' 공연, 국가유산 관련 명사특강 등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매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완료 시 인증서가 발급된다. 분기별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포상도 별도 지급된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서포터즈'는 국가유산에 관심 있는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한국어 소통 가능한 자)이라면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내달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5월 중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서포터즈' 2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누리집(www.chf.or.kr/visit)과 사회관계망서비스(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인스타그램 @visitkoreanheritag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