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은 5월1일까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6층 아트센터 쿠에서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픈식에 참석한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참여 작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
골프존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올해로 11회째 이어오는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은 유망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후원해 그들의 뛰어난 독창성과 예술세계를 알리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8일 진행된 '제11회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 오픈식에는 김영찬 골프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 오픈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는 젊은 작가 5인(장승근, 류재성, 채온, 이동욱, 윤승원)이 참여해 일상의 불안, 현실사회에서의 질곡 등을 희망으로 치유하는 모습을 표현한 독창적인 작품 3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회는 전시기간 중 10시30분부터 오후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시회는 유망 작가들의 예술성과 창작 의욕을 고취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역량 있는 유망 작가들을 발굴해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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