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담당자 60명 대상…시민 눈높이 행정 강조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복지지원과 및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3일부터 24일까지 홍원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복지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사업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가 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파주시] 2024.04.24 atbodo@newspim.com |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 용산구 사회복지과 강연국 주무관, 평택시청 사회복지과 이정은 주무관의 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 및 현장 실무교육과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을 위한 민원 유형별 대처 방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사회복지 민원인 상담 및 특이민원 상담 유의사항 및 2024년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주요 개정 사항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이번 교육으로 복지공무원의 역량이 향상돼 시민들에게 사회보장 급여 내용을 정확히 안내할 수 있게 되고,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및 처리 절차 등 실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만족도 향상 및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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