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25일 완산생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소방기술을 선보이는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또 이날 대회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백미 10Kg들이 30포(100만원 상당)를 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전주완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과 지역 행사장 안전요원 활동, 모악산 등산로 정비 등 일상에서도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주완산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해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가족한마당행사에서도 전주시복지재단에 백미 40포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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