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G버스 사라지나...광역급행버스 국토부 관리 일원화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G버스, M버스, 빨간(R)버스, 경기공공버스 똑같은 광역급행버스인데 왜 이렇게 헷갈리게 번호체계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이처럼 승객들을 헷갈리게 했던 서울~수도권 광역급행버스 노선체계가 빠르면 연내 통합될 전망이다. 그간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가 각자 관리하던 광역급행버스를 국토부 대광위의 관리 체계로 단일화 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면허 발급한 준광역급행버스 G버스가 폐지될 가능성이 나온다.

6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토부 대광위의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통합관리 방침에 따라 대광위 및 경기도가 발급한 노선번호로 이원화된 광역급행버스 관리 체계가 통합될 가능성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6월까지 수도권 각 권역별 광역급행버스 노선 확대 및 버스 증차를 비롯한 조정을 마치면 광역급행버스는 국토부 단일 관리체계로 변경될 것"이라고 말했다.

G버스 모습 [사진=경기도]

2020년 12월부터 국토부는 시·도지사에 위임했던 광역버스 면허 발급권한을 회수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경기도가 부여한 광역버스 노선과 번호 체계는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M버스와 빨간색 R버스의 노선 및 버스 증차 계획을 완료하는 올 하반기 공식으로 일원화한다는 게 국토부의 방침이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2일 경기남부 지역 광역버스를 조정한데 이어 이달까지 고양·파주 등 경기북부 광역버스를 조정하고 내달인 6월에 남양주, 구리 등 경기 동부 지역 광역버스 조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현행 노선버스는 여객자동차운수법에 따라 4개로 구분된다. 광역급행버스, 직행좌석버스, 좌석버스, 일반버스 네가지다. 이 가운데 광역급행버스인 M버스는 국토부 장관이 면허를 부여하고 직행좌석버스부터는 시·도지사와 시장·군수에게 면허 발급권한을 위임했다. 하지만 2020년 12월 여객자동차운수법 시행령을 개정해 두개 이상 광역지자체를 오가는 광역급행버스와 직행좌석버스에 대한 면허권을 다시 국토부로 환원한 상태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100% 지급하던 준공영제 지원금은 국토부가 M버스, R버스와 마찬가지로 국비 50% 지방비 50%로 분산 지급하게 됐다.   

이 가운데 노선번호가 'G'로 시작하는 버스는 경기도가 정부의 M버스에 대항해 만든 준 광역급행버스로 분류된다. 법적 규정으로 직행좌석버스지만 이보다 버스 정류장을 10개 이내로 압축한 게 G버스다. 그리고 공식 직행좌석버스인 빨간색 경기공공버스는 2020년12월 이전까지 경기도가 면허를 발급한 광역버스다. 2020년 12월 법 시행령 개정 이후 경기도는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광역버스에 대해서는 새로운 노선을 생성하지 않고 있다. 2020년 기준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은 220개며 이중 경기도에서 서울이나 인천을 오가는 버스노선은 총 192개다. 정부는 이 192개 노선에 대해 운영권을 회수한 상태다.

이에 따라 향후 번호체계 개편도 예상된다. 국토부와 경기도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법적 규정이 모호한 G버스가 폐지될 가능성이 크다. G로 시작하는 노선번호는 사라지고 일반 경기도 직행좌석버스로 바뀔 전망이다. 또 경기도 빨간색 직행좌석형 버스에 표기된 경기공공버스도 노선 번호가 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G버스가 M버스로 승격할 가능성도 나온다. 법상 M버스는 7.5㎞내 6개 정류장 이하로 운행해야한다. G버스는 이같은 규정 대신 전체 노선상 10개 이하 정류장 정차만 하면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M버스 승격은 국토부가 결정하는데다 규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G버스 전체가 M버스로 바뀌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G버스는 전부 빨간색 직행좌석형 버스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빨간색 경기 공공버스에 표기된 'G-버스'마크도 삭제될 가능성이 나온다. 다만 경기도지사에 발급권한이 있는 경기도내 다수 시·군을 연결하는 버스는 지금처럼 그대로 경기도 노선을 사용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아직 번호체계 변경까지 논의가 이뤄진 적은 없다"면서도 "2020년 12월 관리권한 및 면허발급권한 이관 이후 번호변경도 예상됐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사진
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