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 '에레테아의 시련' 통해 획득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펄어비스는 8일, '검은사막'에 최고 등급 액세서리인 '데보레카 반지'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데보레카 반지는 검은사막 최상위 액세서리 '데보레카' 세트의 마지막 부위다. 다른 부위와 함께 착용 시 세트 효과를 발휘한다. 펄어비스는 지난 3월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이번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데보레카 반지는 신규 콘텐츠 '에레테아의 시련'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추천 공격력 310 이상의 지정 사냥터에서 얻을 수 있는 '잊혀진 망각의 증표' 아이템으로 에레테아의 시련에 입장할 수 있다. 기존 '에레테아의 망각'보다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진=펄어비스] |
모험가는 시련을 완료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데보레카 반지를 포함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3개 시련을 모두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망각의 별' 전리품 100개로도 완제품과 교환 가능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달 30일 검은사막 국내 직접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5월 한 달간 월드 보스 '가모스 토벌' 주간 의뢰 횟수가 5회로 늘어난다. 이달 14일까지는 가모스 토벌 보상과 '벨의 심장' 드랍 확률이 2배로 증가한다.
이달 22일까지는 '고대 유적 창고' 거점을 활성화해 일꾼을 보내 '유적 상자'를 획득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상자에서는 크론석 최대 300개 등 강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다음달 4일까지 매일 53분 접속하고 크론석 최대 1431개를 받을 수 있는 도전과제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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