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합원 취소분 1가구 청약...1층, 분양가 19.5억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 서초구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조합원 취소분 1가구가 공급된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0일 래미안 원베일리(전용 84㎡) 조합원 취소분의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28일, 계약일은 내달 10~12일이다.
래미안 원베일리 모습 [사진=뉴스핌DB] |
청약 물량은 117동 1층이 대상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거주의무 기간은 없다.
1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최근 이 단지의 전용 84㎡(32층)가 42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다. 1층으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지만 30억원 이상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취소분의 분양가는 19억563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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