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60년대 레이디라이크룩에서 영감
우아한 이브닝 웨어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여성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미쏘(MIXXO)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우아한 디자인에 착용감이 편안한 '리조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리조트 컬렉션은 미쏘의 글로벌 트렌드 컬렉션의 일환으로 블라우스·스커트·원피스 등 다채로운 상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은 1940년대에서 60년대의 로맨틱한 스타일을 떠올릴 수 있는 레이디라이크룩 (Lady-like look, 요조숙녀 스타일)에 영감을 받았다.
이랜드 미쏘 2024년 여름 시즌 '리조트 컬렉션' 화보. [사진=이랜드 제공] |
오트 쿠튀르(고급 맞춤복)에서 주로 사용하는 드레이프, 꼬임 등의 요소를 적용해 우아한 이브닝 웨어(야회복)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여름 시즌에 맞게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은은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을 살린 소재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일상에서 편하게 입는 데일리룩으로도, 휴양지에서 입기 좋은 리조트룩으로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