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전함 51면 교체·정비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확보해 공원 및 녹지 내 노후 시설물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두천시가 공원 및 녹지 노후 시설물 정비로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섰다. [사진=동두천시] 2024.05.23 atbodo@newspim.com |
주요 사업 내용은 공원 및 녹지 내 노후 분전함 51면을 전면 교체를 통해 양방향점멸기, GPS수신기 등을 도입해 주·야간 방문객 보행 환경 개선 및 전기시설물 유지관리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동두천시는 꿈나무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와 36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배드민턴장 포장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관련 공사는 5월 말 착수할 예정이며, 올해 9월에 전체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제공 및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들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 만족도가 높은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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