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관광재단은 내달 17일까지 비상임이사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총 3명이며 비상임이사의 주요 역할은 재단 운영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것이다.
서울관광재단 로고 [자료=서울관광재단] |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와 '재단법인 서울관광재단 정관' 제14조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공고문에 기재된 구체적 요건(학력기준, 경력기준, 실적기준) 중 어느 하나를 충족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6월 17일까지 이메일(board@sto.or.kr)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서류 접수가 완료되면 서울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임원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서울시장에게 추천하게 되며 임원의 임명권자인 서울시장이 추천된 후보자 중 적격자를 최종 임명한다.
공개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h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