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독립기념관은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푸드패키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독립기념관과 충남동부보훈지청 임직원은 천안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푸드패키지를 포장·전달했다.
독립기념관은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푸드패키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독립기념관] 2024.06.06 gyun507@newspim.com |
푸드패키지는 천안에서 수확한 농산물과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구성해 지역상생 활성화에 그 의미를 더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기초수급대상 가구를 우선 지원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를 실천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 협업해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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