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뉴스핌] 한종화 기자 =가평군이 가평읍과 북면·상면·조종면에 이어 설악면·청평면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 활동에 나선다.

10일 군은 13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악면‧청평면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오후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모두 3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1 현장면접 등 채용 상담을 실시한다.특히 이날 현장에서 취업 상담과 이력서 작성 및 취업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군인가족과 경력단절·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구직활동을 돕고,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과 구직자 사이에 일자리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해 취업 기회 향상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