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자문·점포 환경개선 등 지원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자문과 점포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점포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도입했다.
[자료=파주시] 2024.06.11 atbodo@newspim.com |
11일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월 이동시장실을 열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노후된 점포 시설을 지원해달라는 의견 등이 제시됐으며, 시는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노후된 점포 등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은 2024년 7월 5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시는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포환경개선비 ▲홍보비 ▲포스(POS)기기 구매비 등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신청 서류를 작성해 7월 1일부터 5일(9:00 ~18:00)까지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차고동 2층)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및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 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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