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 다각화·역량 강화 도움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가 창업센터 입주자 및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라이브 커머스 무료특강'이 성황리에 마쳤다.
남양주시가 청년창업센터가 개최한'라이브 커머스 무료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06.19 hanjh6026@newspim.com |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다.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소개 및 판매해 소비자들과 상호 소통하는 판매 방식으로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시는 평소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깊은 시민과 입주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판로 다각화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강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선인 대표는 롯데, GS홈쇼핑 등의 풍부한 경력을 갖춘 베테랑 쇼 호스트다.
이 대표는 1부에서 라이브커머스 개요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2부에서 청년창업센터 입주매장 한 곳을 모델로 선정해 생방송 판매를 시연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장비 설치부터 방송 송출까지 가감없는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방송 판매 시연에 참여한 청년창업가는 "라이브 커머스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그간 쑥스럽고 막막해서 시도조차 하지 못했는데, 이번 특강으로 노하우도 전수받고 생방송 판매에 자신감을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창업시장 속에서 창업 청년들이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특강을 기획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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