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관광공사, 경기 유니크베뉴 선정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 관내 양평 고유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MICE) 행사개최 시설 3곳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함캠퍼스 전경[사진=양평군]2024.07.06 hanjh6026@newspim.com |
구하우스 전경[사진=양평군] 2024.07.06 hanjh6026@newspim.com |
아지트아날로그 전경[사진=양평군] 2024.07.06 hanjh6026@newspim.com |
양평군은 6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한 경기 유니크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심사 및 평가 결과, 이함캠퍼스와 구하우스, 아지트아날로그 등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4월부터 전통적인 회의 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독특한 정취 및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이스(MICE) 행사개최 시설을 경기 유니크베뉴로 선정하기 위한 심사 및 평가 절차를 밟아 왔다.
양평군 강남로 이함캠퍼스는 미술관으로서 독특한 건축물과 친환경 공간의 특색을 인정받았으며 무내미길 구하우스는 좋은 미술작품을 보관한 갤러리와 아름다운 정원, 용문면 아지트아날로그는 이국적인 공간이라는 특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유니크베뉴 선정이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양평군만의 독특한 정취와 특색있는 회의 장소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