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소비자, 결제금액 5% 추가 혜택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시민의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중인 착한가격업소 구리사랑카드 캐시백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구리사랑카드 캐시백 사업홍보 포스터. [사진=구리시] 2024.07.06 hanjh6026@newspim.com |
시는 오는 8일부터 관내 착한가격 업소에서 구리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 구리사랑카드 캐시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행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다.
구리사랑카드 이용 소비자는 이 기간동안 평달 기준 기존 캐시백 7%와 함께 추가 5%를 더해 총 12%, 그 외 명절 등 특별지원 기간 10% 지원을 포함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구리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총 38개소이고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경현 시장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으로 착한가격 유지 및 지역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고 구리사랑카드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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