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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ESG 성과 보고서 발간…작년 탄소 26만kg 저감

기사입력 : 2024년07월10일 15:17

최종수정 : 2024년07월10일 15:17

올해, 보건의료분야 ESG 가치 확산 집중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작년 ESG(환경경영·사회적 책임경영·거버넌스 경영)활동과 성과를 종합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팩트북'을 발간했다.

심평원은 작년 ESG 활동과 성과를 종합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팩트북'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팩트북'은 ESG 관점에서 심평원의 경영 노력과 정량적 성과를 간략하게 요약·정리한 보고서다. 심평원은 ESG 정보공개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기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스토리북은 격년으로, 팩트북은 매년 발간한다. 경영 추진체계, 추진 내용 등이 포함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3.04.24 leehs@newspim.com

심평원은 청소년 생태환경 교육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지원 등으로 작년 탄소 26만6000kg를 저감했다. 특히 올해는 '보건의료분야·지역사회 ESG 가치 확산'을 추진 방향으로 수립하고 지속적인 ESG 경영 확대·전파 행보를 이을 전망이다.

황대능 심평원 기획조정실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심평원의 진정성 있는 ESG 경영 노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평원의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ESG 경영 확대에 앞장서고 이해관계자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열린 자세로 신뢰받는 국민의료관리 전문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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