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 현판·인증서·콘텐츠·테마 관광코스 개발 등 지원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경기노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한 양평군관내 가계 4개소가 최종 확정됐다.
양평군 청사 전경. [사진=양평군] 2024.07.19 hanjh6026@newspim.com |
군은 18일 양평군 관내 20년이상 역사를 지니면서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가계 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4개소는 고향식당, 사각하늘, 산마늘밥, 신내보리밥 등이다.
가계 4개소는 노포 현판 및 인증서 제작,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웹진, 스토리북 제작, 노포 콘텐츠 개발(판로 확대 및 스마트 전환 등 맞춤형 1:1 컨설팅), 테마 관광코스 개발, 홍보마케팅 제작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세규 관광과장은 "노포는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맞춤형 지원과 활발한 관광 연계 홍보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등 더 나아가 관광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공사는 경기도 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형 노포'를 발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노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했다.도내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가계 32개소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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