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유아놀이 중심 교육 확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유아·놀이 중심의 미래형유치원 운영을 본격화했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유치원 미래교실에서 제시한 교실 구축과 수업 모형을 미래형유치원과 연계해 '2030 유치원 미래교실'에 반영하여 안착‧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미래형유치원 중간 공유회.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07.24 ej7648@newspim.com |
미래형유치원은 생태환경교육, 민주시민교육, 마을 연계 교육, 디지털 놀이 수업을 중점으로 한다. 올해는 공립과 사립 유치원 55개 기관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공유회는 15일과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다. 교원들은 전자칠판과 태블릿PC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교원들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수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요구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온라인 플랫폼 '패들렛'을 활용해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영신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교실 속 미래교육의 실현을 위해 미래형유치원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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