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서울형 키즈카페 중평공원점 시범운영 첫날인 23일 오후 서울 노원구 키즈카페 중평공원점을 찾은 어린이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서울형키즈카페 중평공원점은 영유아와 어린이,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체놀이공간, 놀이돌봄서비스, 책쉼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로 구성됐다. 그물타워, 언덕오르기, 징검다리 건너기, 볼풀장, 미끄럼틀 등 고정식 놀잇감과 소꿉놀이, 캠핑놀이, 생활테마 등 이동식 놀잇감이 마련되어 있다. 정식 운영은 9월 1일 예정으로 이용 요금은 어린이 1인당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실내놀이터에서 외부환경에 구애 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청] 2024.07.24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