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감염병 예방, 해외여행의 첫 준비물입니다!"
인천공항공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염병 감염을 경고하는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을 열었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와 함께 '여름 휴가철 맞이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23일 인천공항 T2에서 진행된 '여름 휴가철 맞이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이 여객들에게 안전여행 홍보문구가 담긴 여행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
이번 행사는 해외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뎅기열을 비롯한 감염병이 유행중인 만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들에게 안전한 해외여행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윤현덕 소장 및 양 기관 참석자들은 안전여행용품(모기퇴치 용품 등)과 안내 자료를 여객들에게 나눠주며 해외여행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행사의 안전여행 홍보문구는 "감염병 예방, 해외여행의 '첫 준비물'입니다"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여객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공항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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