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부터 최대 40만원 명절 상여금 지급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기간제근로자 처우 개선에 나섰다. 시는 올해 추석부터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무시간 비율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명절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리시 청사 전경[사진=구리시] 2024.08.07 hanjh6026@newspim.com |
구리시 기간제 근로자는 약 5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에게 명절 상여금을 지급했으나 기간제 근로자에게는 별도의 명절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모든 근로자가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근무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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