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30개 점포 선 판매 후 내달 1일부터 전 점 도입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븐일레븐은 배우 하정우와 협업해 '콜 미 레이터' 아트와인을 오는 17일부터 국내 최초로 단독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와인은 하정우의 작품이 라벨에 디자인돼 출시 전부터 SNS와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아트슈머를 타겟으로 다양한 상품에 예술을 접목하고 있으며, 이전에도 앙리마티스 와인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하정우 아트와인 '콜 미 레이터' [사진=세븐일레븐] |
하정우는 배우이자 작가로, 이번 와인 라벨 디자인도 그의 개인전 'HIT THE ROAD'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콜 미 레이터 바이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명망 있는 와이너리 그룹 '마틴보로 빈야드'에서 제조됐으며, SWNZ(지속 가능 와인 재배 뉴질랜드) 인증을 받은 품질 높은 와인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7일부터 30개 점포에 한정해 선판매를 시작하며, 내달 1일부터 전 점포에서 정식 판매된다. 9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 및 특정 카드 결제 시 2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