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충남 당진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난 18일 당진시를 찾아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께 신평면 매산리에서 '여르미' 벼 베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벼 베기는 극조생종인 '빠르미' 후 두 번째다.
송미령 장관은 오성환 시장과 함께 올해 벼 수확 상황을 살펴보고 농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난 18일 당진시 신평면에서 열린 벼 베기 행사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당진시] 2024.08.19 gyun507@newspim.com |
송 장관은 이상기후와 수해피해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쌀값 폭락,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쌀가격 안정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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