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올해로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샤이니 태민이 컴백과 함께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19일 발매된 태민의 미니 5집 '이터널(ETERNAL)'이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체코,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핀란드, 그리스,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등 38개 지역에서 1위를 석권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태민 [사진=빅플래닛메이드] 2024.08.20 alice09@newspim.com |
또한 발매 직후 이날 새벽 1시까지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더블 타이틀곡 '섹시 인 디 에어(Sexy In The Air)'와 '호라이즌(Horizon)'이 각각 1, 2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미니 5집 수록곡 7곡이 전부 톱 10안에 올랐다.
이번 미니 5집은 기획부터 음악, 재킷 콘셉트, 뮤직비디오 등 태민이 전과정에 참여한 첫 프로듀싱 앨범으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뽐냈다.
태민은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섹시 인 디 에어'를, 23일 KBS '뮤직뱅크'에서는 '호라이즌'의 첫 무대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31일과 9월 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첫 솔로 월드투어 '2024 태민 이페머럴 게이즈'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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