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생태마을' 주제로 창평·대덕면 일대서 개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2025년 제5회 생물다양성 대회를 담양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국 소비자와 농업인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며,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에서 담양군친환경농업협회가 단독으로 신청하여 개최지가 확정됐다.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담양 창평볍씨마을학교. [사진=전남도] 2024.08.27 ej7648@newspim.com |
제5회 대회는 2025년 7월 19일 담양 창평면과 대덕면 일대에서 '유기농 생태마을'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념식, 체험 대회, 홍보 및 체험 부스, 포럼 등이 포함된다.
담양은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대덕면 시목마을, 수북면 황덕마을, 창평면 유촌마을 등과 생태공원이 위치해 있다. 또한, 영산강 시원지로서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이다.
담양군친환경농업협회는 "제5회 생물다양성 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주민과 학생에게 환경과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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