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제3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회의는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 의제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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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제3차 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 |
이날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5년도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및 자체사업 총 9개의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를 가졌다.
주요 사업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4대 기초 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 △산업안전관리 교육 △노동현안 이슈 원탁 토론회 △인구절벽 감소 위기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정책 세미나 △대학생과 함께하는 콘서트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노동법 교육과 탄소중립 실천 이행 등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노사민정협의회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5개 분과와 실무협의회 및 본 협의회로 구성돼 지역경제와 노사 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