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x7 전장에서 유기적 협력 요구하는 고난도 콘텐츠
이누야샤 컬래버 콘텐츠 공개…아바타·이모티콘 등 다채로운 보상
신규·복귀 유저 대상 넥슨플레이 이벤트…최대 2만 캐시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7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 '만들어진 신 나벨'을 업데이트하고,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만들어진 신 나벨'은 12인 공격대가 참여하는 고난도 레이드 콘텐츠로, 7x7 그리드 전장을 순환하며 보스 '아니마', '엘디르', '모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략하고 최종 보스 '나벨'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각 보스는 독특한 공격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파훼하기 위해서는 '가드' 시스템을 활용한 특수 공격 방어, 파티 간 '간섭' 개입, 강화된 적을 전략적으로 분담해 상대하는 등 공대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요구된다.
레이드를 클리어하면 115레벨 레전더리·에픽·태초 무기에 추가 옵션을 부여할 수 있는 '무지한 권능의 잔재'와 신규 악세서리 및 특수장비 115레벨 융합석 등 고가치 보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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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
이와 함께, 던파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이누야샤'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도 선보였다. 전 직업군 대상 컬래버 아바타를 포함해, 오는 6월 5일까지 던전 플레이 및 누적 출석 보상을 통해 'SD 유가영 크리쳐 상자', '이누야샤 1차 각성 컷신 선택 상자', '이누야샤 레전더리 카드 선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벨마이어 남부 지역에 등장하는 히든 상점에서는 '이누야샤 유니크 카드 선택 상자', 'SD 이누야샤 크리쳐 상자', '이누야샤 이모티콘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1일까지 '만들어진 신 나벨의 새겨진 기억 속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나벨 레이드' 관련 액트 퀘스트 및 던전 클리어 시 '종말의 계시' 아이템이 지급되며, 레이드 클리어 시에는 무기에 닉네임을 새길 수 있는 이명 각인권, 한정 칭호, 오라 등 명예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5월 15일까지 신규 및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한 넥슨플레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캐릭터 생성, 중천 상급 던전 클리어 등의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2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한편 '던파'는 지난 3월 28일 신규 시즌 '중천' 업데이트 이후 PC방 점유율 7.32%(더로그 기준)를 기록하며 RPG 부문 1위에 오르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던전앤파이터'의 신규 레이드 '만들어진 신 나벨' 및 '이누야샤' 컬래버레이션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