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용산초 교사 순직 1주년을 맞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6일 시교육청에 마련된 추모소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교사 추모제는 6일과 7일 대전시교육청과 교원단체, 교원노조가 공동 주관하며 추모식은 6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한 선생님들의 간절한 호소와 눈물을 마음 깊이 새기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모소는 6일과 7일 시청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