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기관 협약으로 난청 근로자에게 종합솔루션 제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덴마크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지난 6일 시청 본사에서 재단법인 피플과 난청 근로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디만트코리아 시청 본사에서 진행된 '난청 근로자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 협약식에서 왼쪽으로부터 노무법인 태양 부산·경남 진형언 대표 노무사, 대구·경북 정동희 대표 노무사, 법무법인 사람앤스마트 김찬영 대표 변호사,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 재단법인 피플 설립자 정유석, 노무법인 태양 대전·충청 신정근 대표 노무사, 광주·호남 차남석 대표 노무사, 대전·충청 오상혁 과장 8명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티콘보청기 제공) |
업무협약(MOU)에 따라 디만트코리아㈜와 재단법인 피플, 법무법인 사람앤스마트, 노무법인 태양은 상호협력하여 난청 근로자에게 보청기 지원 및 필요한 법률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폭넓은 노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공유가치 창출 및 사업화 추진을 전개할 계획이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난청 근로자 삶의 질적 향상과 근로 관련 법률상담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120년 전통의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120년을 기념하여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또한 청각 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외 오티콘 메디컬 등의 운영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혁신적인 신제품 '오티콘 인텐트(Intent)'를 출시하여, 고객의 청각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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