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내일동 영남루 공영주차장에서 '밀양 청년의 밤'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밀양 청년의 밤 행사 포스터 [사진=밀양시] 2024.09.18 |
오후 2시부터 각종 홍보 및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청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년 정책 홍보부스와 청년 건강증진 체험 부스 참여자를 위한 별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청년의 날'밀양 청년의 밤'기념식을 시작으로 관내 청년 댄스와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7시에 인기 개그맨 송영길이 진행하는 청년역량 강화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오후 8시부터 시원한 워터 캐논과 함께 즐기는 The Key의 DJ 파티, 걸그룹 핑크블링, 쇼단장 싸이버거 공연 등 청년들을 흥으로 적셔줄 초청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정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청년정책협의체와 여러 청년 단체 회원들이 합심해 노력해 주셨다"며 "취업, 창업, 육아, 사회관계 등 청년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청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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