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 위탁이 만료되는 남해군 공설장례식장인 남해추모누리장례식장, 창선공익장례식장의 위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공설장례식장 위탁 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사진은 남해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9.23 |
11월 15일에 위탁이 만료되는 창선공익장례식장은 연면적 955㎡에 예식실, 접객실, 안치실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12월 말에 위탁이 만료되는 남해추모누리장례식장은 남해추모누리 공원묘원 내에 있으며 연면적 862㎡ 규모다.
군은 공고일 현재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장례지도사 자격을 가지고 있는 자로 장례식장 영업에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군내 등록 된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입찰가격 및 재정적 능력,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적합한 위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모집 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30일 사업설명회 불참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장례식장 위탁 기간은 3년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