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16일까지 20일간 '2024 가을축제 스케치 -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내부 전경 [사진=창원시] 2024.09.23 |
이번 스탬프 투어는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9월27일~11월10일) 및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월26일~11월3일),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10월11일~13일) 등 가을을 맞아 개최 예정인 다양한 창원의 축제를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가을축제 연계장소 6곳 중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개최장소 2곳을 포함해 3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가을축제 연계장소는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 성산아트홀, 성산패총,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 3·15해양누리공원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 - 용지호수공원이다.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한 뒤 스탬프 투어 대상 장소를 방문하면 GPS 인식으로 자동으로 도장이 찍힌다. 스탬프 3개 이상 획득 시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응모자 중 40명을 무작위 추첨해 10명에게는 비엔날레 기간 내 이용할 수 있는 토요코인 창원 숙박권이, 30명에게는 창원 관광 기념품이 지급된다. 당첨 결과는 창원관광 홈페이지와 창원시 SNS 공지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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