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재명 당대표가 1박 2일 동안 부산을 방문해 김경지 금정구청장 예비후보를 총력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재명 당대표는 24일 오후 부산에 도착해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 김경지 예비후보 등과 함께 5시 금정구 서동 미로시장에서 상인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후 25일 오전 9시 30분에는 김경지 예비후보 캠프에서 최고위원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모두 참여하는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고, 선거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부산 금정구 서동미로시장 방문 웹자보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4.09.23 |
이어 범어사를 예방하고 김경지 예비후보 모교인 부산대학교를 찾아 '10.16 부마민중항쟁탑'을 참배한 후 부산대 최재원 총장과 차담회를 가진다.
이 대표는 '학생기자들이 묻고 이재명이 답한다'는 주제로 부산대 교내 북카페 운죽정에서 학생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이 대표는 부산대학교 언론사 연합 '채널 PNU' 소속 학생기자들과 지역 균형 발전, 대학과 청년 문제 등에 대해 질의 응답을 진행한다.
29일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과 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부산을 찾아 침례병원 공공 병원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밝히는 등 보궐선거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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