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안병훈·김시우, 유럽 DP월드투어 공동 18위 올라

기사입력 : 2024년09월23일 15:12

최종수정 : 2024년09월23일 15:38

美 호셜, 연장서 매킬로이·로런스 제치고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병훈과 김시우가 프레지던츠컵 출격을 앞두고 샷감각을 조율하기 위해 참가한 유럽 투어인 DP 월드투어 대회에서 공동 18위로 올랐다.

안병훈은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클럽(파72·7267야드)에서 열린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안병훈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이날 2타를 줄인 김시우 등과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왼쪽)과 김시우. [사진 = PGA]

안병훈과 김시우는 임성재, 김주형과 함께 26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우승컵은 이날 5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빌리 호셜(미국)이 안았다. 호셜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트리스턴 로런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동타를 이뤄 이어진 연장전을 치렀다.

18번홀에서 열린 1차 연장전에서 호셜과 매킬로이가 버디를 잡았고 사이 로런스가 보기에 그쳐 먼저 탈락했다. 같은 홀에서 진행된 2차 연장전에서 호셜이 이글을 잡아내 버디를 기록한 매킬로이를 따돌렸다.

[버지니아 워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빌리 호셜이 22일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22 psoq1337@newspim.com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의 호셜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BMW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DP 월드투어에선 3번째 우승을 거뒀다. 미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BMW PGA 챔피언십에서 2차례 우승하는 기록의 주인공도 된 호셜은 우승 상금 137만338유로(약 20억4000만원)를 받았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