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61회 국군 모범용사 초청행사' 기간을 맞아 26일 오후 시청에서 모범용사 가족 120명(용사 60명‧배우자 60명)과 함께 초청 위문행사를 갖고 조국수호 임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군 모범용사 초청행사'는 대한민국 국토 전후방에 복무 중인 육‧해‧공군, 해병대에서 선발된 현역 장병을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는 이달 25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을 비롯해 국립현충원, 대통령실, 국가정보원 등지에서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후 4시 서울시청에서 열린 '모범용사 초청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
오 시장은 "국군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우리 국민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행사에 참석한 모범용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서울시는 참전명예‧보훈예우 수당 인상,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 운영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장병을 최대한 예우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 장병을 위한 처우가 개선되어 나갈 수 있도록 힘과 마음을 계속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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