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8일부터 판교에서 개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학대 피해 아동들이 직접 창작한 동화집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27일 희망스튜디오는 다음 달 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도 판교 '고고스 판교' 카페에서 '꼬마 작가 창작 동화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꼬마 작가 창작 아카데미 캠페인'의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들은 미술 치료사와 동화 작가 등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직접 동화책을 만들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
정소림 캐스터를 비롯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서림, 로마러, 이다, 죠니월드, 로아 등이 캠페인 홍보에 참여했으며, 전시회 현장에서 도슨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 사전 예매는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예매 후 전시회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카페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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