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한은 서울 강남권 첫 아파트로 공급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가 100%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사진=서한] |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해 예비입주자 추첨 계약 이후 주말까지 단기간에 100%분양 완료했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면서 빠르게 완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며 "서한이 서울 강남권 최초로 공급한 단지의 가치를 인정해주신 것 같아 기쁘고 성실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서한이 공급하는 단지들에도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489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49~69㎡ 총 128가구로 조성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의 단기간 완판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진입장벽이 낮은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950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또 단지가 위치한 강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진입문턱이 낮고 전체 일반공급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등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로 각광받았다.
입지 장점도 호평이 이어지며 입소문을 타면서 청약 전부터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에서 도보 약 4분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에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도보권 내에 한산초·중, 둔촌고를 비롯한 반경 1km에 총 8개 초·중·고와 학원가도 밀집돼 있다. 올림픽공원과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승상산, 일자산도시자연공원 및 허브천문공원 등 가까이 풍부한 녹지공간이 있어 주거쾌적성이 높다.
서한은 이번 완판을 계기로 전국구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동시에 계획된 분양 사업에서도 성공신화를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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