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국감] 철도기관 국정감사 '안전사고·GTX 수요예측 실패' 쟁점

기사입력 : 2024년10월11일 07:59

최종수정 : 2024년10월11일 08:26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오늘(11일) 열리는 22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정감사에서는 안전 사고, 성심당 매장 임대료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열린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연장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11일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국토교통위원회 철도기관 국정감사 중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감에서는 전국민적인 이슈가 됐던 성심당 매장 임대료 문제에 대한 질의가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는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 SR 그리고 코레일유통을 비롯한 철도공사 자회사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우선 매년 발생하는 철도안전 사고에 대한 질타가 예상된다. 철도안전 사고는 최근 5 년간 끊임없이 두 자실수를 기록했다. 인명 피해 역시 2019년 33명에서 줄긴 했지만 올해만 18명이 목숨을 잃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지연과 수요예측 실패에 대한 부분도 지적될 것으로 보인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개통 직후 7000명대에서 현재 1만명대로 늘어나긴 했지만 국토부가 당초 예측한 수치의 절반 수준에 못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