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경영진과 저연차 직원 허심탄회한 대화
상호존중 기반의 일터 구축 목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간 소통 콘퍼런스 '새마을금고 공감·소통 콘서트, MG 톡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콘퍼런스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조직문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새마을금고 저연차 직원(입사 3~5년 차) 200여 명과 중앙회 경영진이 참여했다.
'새마을금고 공감·소통 콘서트, MG 톡톡'진행 모습=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2024.10.15 kboyu@newspim.com |
'소통을 테마'로 김경일 아주대 인지심리학과 교수 특강과 공감을 테마로 한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새마을금고 저연차 직원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메시지 보드, 포토 부스, 럭키 드로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한편, 금고중앙회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과 연계해 새마을금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지난해부터 'MG BLUE WAVE' 사업을 추진해 ▲관행 혁신 ▲자정 혁신 ▲인사 혁신의 총 3대 부문과 12개 과제를 구성하여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김인 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을 폭넓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현장 소통을 강화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일할 맛 나는 일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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