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주최·주관...19개 중학교 학생 등 청소년들 참여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는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 수원청소년진로박람회 '꿈을 향한 나의 진로·비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소년진로박람회 모습. [사진=수원시] |
수원시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19개 중학교 학생 등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3개의 체험존 '창의진로존', '미래환경존', '자율탐색존'과 현직 교사 등에게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상담존'이 마련됐다.
창의진로존에서는 공예, 미용, 방송 등 전문성·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직종 29개 부스, 미래환경존에는 인공지능, 로봇, 드론, 가상현실,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신사업 관련 직종을 탐색할 수 있는 36개 부스가 운영됐다.
자율탐색존에는 다양한 공공기관, 직업계고등학교 등을 탐색할 수 있는 41개 부스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진로상담존은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과 연계해 운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박람회 부스 곳곳을 돌아보며 참여 학생들과 박람회 부스 운영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탐색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박람회를 꼼꼼히 준비했다"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